평생번호(050)서비스는 KT, 데이콤, 하나로에서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집 번호를 알리지 않고도 연락을 받을 수 있고, 월 10통 이상 수신하면 이용료도 무료여서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잇다.
통신사별로 다음과 같은 식별번호를 가지고 있다.
KT - 0502
데이콤 - 0505
하나로 - 0506
데이콤의 경우, 서비스 초기부터, 착신번호를 휴대폰으로 지정했을 경우, 상대방이 평생번호로 문자(SMS)를 보내면 휴대폰으로 문자를 포워딩해줬다.
KT는 초기에는 문자 포워딩을 제공하지 않았으나, 며칠전에 KT 홈페이지를 확인하니, 현재는 이를 제공한다고 했다. 필자는 문자포워딩 때문에 데이콤의 평생번호(0505)를 사용했는데, 이를 보고 KT의 평생번호를 신청했다.
그런데, 문자를 발송해도 포워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_-ㆀ
KT상담원과 이틀동안 문제해결을 위해 통화했는데, 참으로 친철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해줬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
결론부터 말하면, 상대방이 SKT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냈을 경우, 평생번호로 문자전송되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문자발송→SKT→평생번호→ KT→착신휴대폰"의 과정을 거치면서,
SKT에서 KT로 평생번호를 넘길 때, 0502-000-1111 인 번호를 0502-1111 이렇게 넘겼다고 한다. 그래서, 번호를 못찾은 문자가 공중에 뜬 것이다.
이 문제를 내가 상담할 때까지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 놀랍다.
SKT에서 평생번호의 특정국번대만 그랬는지, 모든 국번대가 그랬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필자는 000 국번을 사용한다)
상당원을 통해, 오늘(2006년 7월 21일) KT에서 SKT에 요청하여 문자포워딩 프로그램을 수정했다고 들었다. 확인해보니 실제로 휴대폰으로 문자 포워딩이 잘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KT도 제대로된 문자포워딩을 제공하게 되었다.
Posted by bakion

